기후 위기 시대, 글로벌 기업과 친환경 기업이 꼭 알아야 할 명함 이야기 : 아쿠인텍

​아쿠인텍은 인체에 무해한 살균제를 제조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깨끗한 물, 그리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획기적인 수처리 기술을 선보이고 있어요.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아쿠인텍의 노력은 디지털 명함 도입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환경에 진심인 아쿠인텍 정진호 대표님은 디지털 명함을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후위기 시대에 빛을 발하는 기업 아쿠인텍 대표님과 인터뷰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대표님과 회사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아쿠인텍의 정진호 대표입니다. 아쿠인텍은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살균제를 만드는 회사예요. 예를 들어 일반적인 수영장에는 염소계 소독제 염화칼슘, 흔히 말하는 락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고 아토피나 천식 있는 아이들이 수영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저희 회사의 기술을 적용하면 수영장 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아토피나 천식이 있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기술은 수영장 수질 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안전하게 균을 처리하는 역할을 해요.

페이퍼리스 문화, 회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

1.디지털명함 슬라이스를 어떻게 도입하게 됐나요?

인터넷에서 우연히 디지털 명함을 접하게 됐는데 환경적인 이유와 편리성의 측면에서 디지털 명함이 효과적일 것 같아 도입하게 됐어요. 우선 환경적으로 봤을 때 명함을 만들려면 종이를 사용해야 하고,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무를 베고 물을 사용하는 등 많은 자원이 낭비돼요. 그렇게 만들어진 명함 중 버려지는 명함도 많죠. 내가 당장 쓰고 있는 종이 명함을 디지털 명함으로 바꾸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는 실천이니까, 안 쓸 이유가 없지요.

뿐만 아니라 저희는 오스트리아, 베트남 등 해외 박람회에 자주 참여하는데 NFC 카드를 들고 다니면 번거롭게 종이명함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점도 좋았어요. 전시회에서 NFC 카드를 손 모양 오브제에 올려두고 "This is my name card"라고 소개하면 다들 신기해하며 스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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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으셨나요?

바다 주변 쓰레기를 줍는 시민단체 활동을 했어요. 아쿠인텍이라는 회사 이름도 AQua + Environment + Technology 세가지를 결합한 것인데요, 이름에 Environment(환경)가 들어가 있을 정도로 환경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해외 박람회에서 더욱 빛나는 마케팅 도구, 명함

3.슬라이스 도입 후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1️⃣ 명함을 회사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게 됐어요
박람회에서 바이어 상담을 할 때 보통 영상 두 편을 보여드려요. 그럼 딱 2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2분을 보여드리면 20분 설명한 효과가 있어요.

디지털 명함 프로필에 회사 홈페이지를 연동해 두니까 홈페이지 첫 화면에 걸어둔 서비스 소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어서 바이어분들께 센스있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어요. 최근에는 하노이 전시회에 참여했는데 슬라이스 명함으로 7명 정도 컨택이 됐어요.

2️⃣ 50장, 100장씩 들고 다니던 명함을 1장만 들고 다녀요

예전에는 해외 출장 갈 때 명함을 최소 50장에서 100장 정도는 가져갔어요. 출장이 잦은 편이라 매번 명함을 챙기는 게 번거로웠죠. 그리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종이 명함은 분실의 위험이 있어요. 저도 다른 사람에게 받은 명함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데 그렇게 명함을 잃어버리면 연락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거든요. 디지털 명함을 사용하면 다 해결이 되는 문제예요.

​4.가장 만족스러운 기능은 무엇인가요?

QR 코드 공유와 다국어 번역 기능이에요. NFC 태그는 핸드폰 기종에 따라 태그 위치가 다를 수 있지만, QR 코드는 누구나 쉽게 스캔할 수 있어 편리해요. 또한, 해외 출장 갔을 때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명함을 공유할 수 있어 따로 명함을 제작할 필요가 없어요.

🔍 알아두면 좋은 팁!

슬라이스 기업용 서비스(Standard)는 한, 중, 일, 영 총 4개국어를 지원해요.
슬라이스 디지털 명함 전사 도입 기업 중 67%가 글로벌 네트워킹과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기업용 서비스를 도입했어요.

[참고]슬라이스 2024 report

기후 위기 시대, 공무원부터 디지털 명함 사용해야

5.디지털 명함 도입을 추천하는 산업군이나 기업이 있으신가요?

저는 공무원 분들을 만날 때마다 디지털 명함을 추천하고 다녀요. 이번에 경남, 경북 지역에 산불 피해가 너무 컸잖아요. 기후 위기 시대에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펼치는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명함으로도 쓸 수 있고, 사원증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최근에 하노이에 같이 갔던 인천시 공무원 분께도 적극적으로 권했어요. 물론 틀을 벗어나거나 깨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디지털 명함을 직접 사용해본 유저로서 만족스럽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