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 젠틀몬스터, 파르나스 제주를 만든 건축 사무소의 디지털 명함 : 더시스템랩

공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언어이며, 건축가는 그 언어를 통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꾼입니다.

더시스템(The System lab) 은 건축물이 놓이는 맥락을 정확히 파악해 브랜드를 세심하게 완성하는 건축사 사무소예요. 탬버린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젠틀몬스터 신사옥 등 성수동의 주요 건축물부터 서울 식물원, 우란문화재단, 파르나스 호텔 제주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어요.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으로 빚어내는 더 시스템 랩의 디지털 명함 디자인이 궁금하다면 오늘 아티클을 주목하세요 👀

1.디지털 명함을 어떻게 도입하게 됐나요?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던 금강엔터프라이즈 담당자님을 통해 디지털 명함을 알게 되었어요. 그분이 디지털 명함을 사용하시는 걸 보고 저희 회사 소장님께서 슬라이스 라는 디지털 명함 서비스를 문의해 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물론 경영지원팀에서 전자명함 업체를 추가로 조사해 더 나은 선택지가 있다면 그쪽에서 제작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저희가 직접 알아본 결과 디자인과 사용성 면에서 슬라이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해 최종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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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더시스템랩의 명함 디자인

기업 로고와 브랜드 컬러를 담은 NFC 명함

​더시스템랩에서 사용하는 NFC 명함은 앞면과 뒷면에 기업 로고(CI)와 브랜드 컬러를 적용한 풀 커스텀 디자인이에요. 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원하는 기업에서 선호해요. 카드 뒷면에는 디지털 명함 프로필로 이동할 수 있는 QR 코드와 이름, 원하는 문구를 추가할 수 있어요. 👉 풀 커스텀 상품 보러 가기

🔍 알아두면 좋은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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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슬라이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인가요?

다른 사람과 명함을 주고 받을 때 상대방이 슬라이스 어플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보통 명함을 주고받는 상황이 처음 인사하는 자리인 경우가 많은데, 상대방이 앱 설치를 번거로워할 수 있잖아요. 그런 부담 없이 바로 명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간편하게 느껴졌습니다.